
클라우드 나인(이하 C9)은 20일 공식 사이트를 통해 니콜라이 옌센과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이어가지 않기로 했으며 옌센은 리퀴드로 이적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롤드컵에서도 플레이-인 스테이지부터 시작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었지만 옌센은 뛰어난 피지컬 능력을 앞세워 다른 팀들을 척척 잡아냈다. 8강에서는 아프리카 프릭스의 미드 라이너 '쿠로' 이서행을 상대로 한 수 위의 실력을 발휘한 옌센은 3대0으로 완승을 거뒀고 북미 팀 사상 처음으로 롤드컵 4강 진출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비록 4강에서 프나틱에게 0대3으로 패했지만 C9의 활약은 북미 팬들이 박수를 받기에 충분했다.
리퀴드로 이적한 옌센은 2017 시즌에 톱 라이너 'Impact' 정언영과 C9에서 한솥밥을 먹은 적이 있다. 옌센은 C9에서 'Pobelter' 유진 박을 대신할 것으로 보인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