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9 스프링에 새롭게 합류한 배틀 코믹스가 25일 새로운 톱 라이너로 '와이저' 최의석을 영입했다.

'와이저' 최의석은 챌린저 100위권의 아마추어 출신으로, 솔로 랭크에서 두각을 나타내 테스트를 거쳐 배틀 코믹스에 합류하게 됐다. 기존 톱 라이너인 '소아르' 이강표는 계약이 종료돼 FA 자격을 얻었다.

배틀 코믹스에 합류한 최의석은 "새롭게 롤챔스에 합류한 팀에서 첫 출발을 하게됐다"며 "팀도 인정받고 개인으로서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와 함께 이준용 코치는 "이강표 선수가 1년간 팀에서 함께 고생해줬기에 승격할 수 있었다. 앞으로의 선수활동을 응원하겠다"며 "새롭게 합류한 최의석 선수의 활약을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FA 자격을 획득한 이강표는 "1년간 배틀 코믹스에서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했고 앞으로 배틀 코믹스가 LCK에서도 좋은 활약하길 바란다"며 "팀을 구하고 있으니 많이 연락주시길 바라고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