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왕호는 8일 미국 라스베가스 e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 2일차 1대1 대결에서 'EVI' 무라세 슌스케의 초반 공격에 패하면서 8강 진출에 실패했다.
1레벨부터 싸움을 시작한 슌스케는 수풀 안에 들어갔다가 나오면서 한왕호의 뒤를 잡았고 먼저 2레벨에 도달한 순간 집어 삼키기를 익히면서 한왕호의 드레이븐을 삼킨 뒤 자신의 미니언 쪽으로 보내면서 승리했다. 한왕호는 드레이븐으로 계속 공격했지만 탄탄한 챔피언인 탐 켄치를 녹이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