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테르는 초반 싸움에서 지안지하오의 오리아나가 쓴 구체를 피하면서 체력을 유지했다. CS 싸움에서도 격차를 벌리지 않으면서 버텨낸 빈테르는 6레벨 이후 치고 들어오는 지안지하오의 공격을 받아냈다. 다르킨의 검으로 내리친 뒤 지옥사슬로 끌어 당겨 지안지하오의 오리아나를 사거리 안에 넣은 빈테르는 연속 공격을 통해 잡아내고 1대0으로 앞서 나갔다.
2세트에서 지안지하오가 오리아나를 또 다시 고르자 빈테르는 야스오로 맞불을 놓았다.
지안지하오가 오리아나의 구체를 앞에 걸어 놓고 미니언 사냥에 집중하자 빈테르는 점멸로 거리를 좁힌 뒤 미니언을 타고 들어가서 싸움을 걸었다. 지안지하오가 뒤로 빠지자 미니언을 타고 이동하면서 체력 회복 아이템까지 가져간 빈테르는 점화를 사용한 이후 일반 공격으로 마무리하면서 지안지하오의 3년 연속 1대1 우승을 저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