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롤챔스] 이겨 놓고 싸운다! 샌드박스, 골드 차 벌리며 1-0](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90126203935070913cf949c6b9123811052.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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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박스 게이밍 1-0 한화생명e스포츠
1세트 샌드박스 승 < 소환사의협곡 > 한화생명
샌드박스 게이밍은 2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3층에 위치한 롤파크의 LCK 아레나에서 열린 스무살 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1R 2주차 한화생명과의 1세트에서 하단과 중단 라인전에서 포탑을 먼저 파괴한 뒤 내셔 남작 싸움에서 승리, 낙승을 거뒀다.
샌드박스는 4분에 정글 지역으로 들어오려던 한화생명의 정글러 '보노' 김기범의 올라프를 발견한 '온플릭' 김장겸의 아트록스가 공격을 이어갔고 미드 라이너 '도브' 김재연의 올라프가 잡아내며 첫 킬을 올렸다. 하지만 한화생명도 아직 궁극기를 익히지 않은 김장겸의 아트록스를 '라바' 김태훈의 아칼리가 제거하면서 1킬씩 나눠 가졌다.
다른 포지션 선수들의 개입 없이 '고스트' 장용준의 루시안, '조커' 조재읍의 브라움의 힘으로 하단 외곽 포탑을 깬 샌드박스는 중앙 지역에 협곡의 전령을 소환하며서 무너뜨렸다.
21분에 중앙 지역에서 대치하던 과정에서 조재읍의 브라움이 한화생명 3명으로부터 공격을 받았지만 방패를 들어 올리면서 살아났고 상대의 서포터 '키' 김한기의 쓰레쉬를 역습을 통해 잡아내며 2대1로 앞서 나갔다.
24분에 내셔 남작을 두드린 샌드박스는 한화생명이 뒤로 들어오자 사냥을 중단하고 싸움을 걸었다. '트할' 박권혁의 블라디미르가 혈사병을 썼지만 체력이 별로 빠지지 않은 샌드박스는 내셔 남작 사냥을 마무리한 뒤 싸움을 개시했다. 한화생명 권상윤의 카이사에게 2킬을 내줬지만 우르곳과 빅토르가 살아 남아 있던 샌드박스는 중앙 안쪽 포탑까지 깼다.
1만 골드 차이로 앞서 나간 샌드박스는 2명이 부활한 뒤 5명이 모여 중앙 지역을 압박했고 첫 교전에서 2명을 잡아낸 뒤 쌍둥이 포탑을 끼고 싸운 전투에서도 승리하면서 1세트를 가져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