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지훈은 3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3층에 위치한 롤파크의 LCK 아레나에서 열린 스무살 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1R 3주차 SK텔레콤 T1과의 경기에서 1세트 6어시스트, 2세트 5킬 9어시스트를 추가했다. 이전 경기까지 KDA 84를 기록하고 있던 정지훈은 이번 경기로 KDA 104를 기록했다. 정지훈은 이번 시즌 10세트의 경기를 치르는 동안 1데스만을 기록했고 44킬 60어시를 기록하고 있다.
정지훈은 1세트 리산드라를 골라 안전한 플레이로 데스를 허용하지 않았고 정확한 합류로 6어시스트를 추가하며 KDA 90을 만들었다. 2세트에서는 눈에 띄는 맹활약을 펼쳤다. 갈리오를 선택해 듀란드의 방패로 도발을 적중시켰고 영웅 출현으로 '타잔' 이승용의 녹턴과 함께 킬을 합작하며 5킬 9어시스트를 추가했다.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