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투어는 지난해 한화생명e스포츠의 주최로 베트남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된 HLE 글로벌 챌린지 최종 우승팀 혜택의 일환이다.
HLE 글로벌 챌린지에서 우승한 응유엔 치 안 카오를 포함한 4명의 참가자는 오는 18일까지 나흘간 한국의 우수한 e스포츠 문화를 체험한다. 한화생명e스포츠 선수단을 만나 실전 같은 연습경기를 통해 자신들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 나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2019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이 진행되는 LoL 파크에서 한화생명e스포츠의 경기를 직접 관람하는 기회도 주어진다. 이 밖에도 63빌딩, 덕수궁, 명동 등 한국의 대표적인 관광지도 체험할 예정이다.
한편 강현종 감독이 이끄는 한화생명e스포츠는 지난달 16일부터 시작된 2019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에서 시즌 5위의 성적을 유지하며 상위권 팀과의 순위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