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라이퀘스트는 31일(한국 시간)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LCS) 2019 스프링 6강 플레이오프에서 골든 가디언스를 3대2로 격파하고 4강 플레이오프 티켓을 거머쥐었다.
2세트에서 23분까지 킬 스코어 6대6으로 팽팽하게 끌고 간 플라이퀘스트는 25분에 상단 정글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엘리스가 2킬을 가져가는 등 3킬을 쓸어 담았고 내셔 남작도 챙겼다. 바론 버프를 단 플라이퀘스트는 중단과 하단 억제기를 무너뜨린 뒤 전투를 열었고 'Pobelter' 유진 박의 스웨인이 멀티 킬을 챙기면서 세트 스코어 1대1을 만들었다.
골든 가디언스는 3세트에서 미드 라이너 'Froggen' 헨릭 한센의 벨코즈가 화력을 퍼부으면서 승리했다. 유진 박의 신드라를 헨릭 한센의 벨코즈가 생물분해광선으로 잡아냈고 9분에 하단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칼리스타가 더블 킬을 가져가면서 앞서 나간 골든 가디언스는 13분에 중단 포탑을 파괴하는 과정에서 킬을 추가했다. 23분에 내셔 남작을 가져간 골든 가디언스는 중앙 억제기를 깼고 29분에 또 다시 내셔 남작을 챙기면서 승리했다.
5세트에서 헨릭 한센의 리산드라를 끊으며 첫 킬을 만들어낸 플라이퀘스트는 14분에 화염 드래곤 지역에서 벌어진 교전에서 유진 박의 조이가 적은 체력으로 살아 남아 화력을 집중시켰고 바루스와 이렐리아가 남은 선수들을 정리하면서 에이스를 만들어냈다. 20분과 21분에 킬을 추가한 플라이퀘스트는 26분에 내셔 남작을 챙겼고 중앙 억제기를 깼다. 30분에 하단을 압박한 플라이퀘스트는 이렐리아각 파고 든 순간 조이와 바루스가 화력을 쏟아 부으면서 에이스를 만들어내고 4강에 진출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