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뉴스] '뱅' 배준식이 '페이커' 눈물에 울컥한 사연은?](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9041710042703225b78bb5825221017921052.jpg&nmt=27)
이날 가장 이슈는 '페이커' 이상혁의 눈물이었습니다. 전 동료들에게 미안한 마음에 눈물을 보였던 '페이커'. 그의 모습에 현장에서 같이 울컥했던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페이커'의 전 동료였던 '뱅' 배준식이었습니다.
현재 미국으로 건너가 프로게이머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뱅' 배준식. 결승전 현장을 찾은 그가 '페이커'의 눈물에 왜 울컥했을까요? '페이커' 이상혁이 얼마나 고생했는지 알기에, 자신의 기쁨을 마음껏 표출해도 괜찮은 그런 자리에서 한 이야기기에 그리고 말이 없는 '페이커'가 그런 이야기를 하게 되기까지 얼마나 고민이 많았을지 이해되기에 울컥할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