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버 엔딩 스토리 4대2 TwTnyang
1세트 NES 승 < 영원의 전쟁터 > 우냥
2세트 NES < 불지옥 신단 > 승 우냥
3세트 NES 승 < 파멸의 탑 > 우냥
4세트 NES 승 < 하늘사원 > 우냥
6세트 NES 승 < 용의 둥지 > 우냥
네버 엔딩 스토리가 새롭게 시작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리그 리바이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네버 엔딩 스토리(이하 NES)는 27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리그 리바이벌 결승전에서 TwTnayang(이하 우냥)을 4대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정상에 오른 NES는 우승 상금 500만 원과 펀딩으로 모인 1,275만 원을 추가로 획득했다.
영원의 전쟁터에서 벌어진 1세트는 NES가 역전승을 차지했다. 첫 불멸자를 놓고 벌어진 전투에서 해머상사가 없었던 우냥을 상대로 한조가 사망해 패배했고 두 번째 불멸자가 등장했을 때 벌어진 대규모 교전에서도 '블루비틀' 김연수의 루시우의 소리방벽을 뚫지 못했다.
두 번째 불멸자를 막아낸 NES는 '리치' 이재원의 한조가 적들의 기습을 피한 뒤 후방에서 공격을 퍼부어 대규모 교전을 승리로 이끌었고 연달아 등장한 불멸자를 놓고 벌어진 전투에서도 한조의 폭발적인 화력으로 모두 승리하며 역전승을 거뒀다.
불지옥 신단에서 열린 2세트는 양팀의 치열한 난전이 이어졌다. 응징자 소환은 NES가 해냈지만 전투에서는 우냥이 승리하며 성장에서 앞서나갔다. 우냥은 '하이드' 진경환의 정예 타우렌 족장이 군중 제어기를 적중시키면 '뚜뚜' 고두현의 레이너가 폭발적인 화력으로 킬을 만들어 이득을 챙겼다.
응징자까지 연달아 소환한 우냥은 20레벨도 먼저 달성했고 상단과 하단의 성채까지 무너뜨렸지만 대규모 전투에서 밀려 하단 성채 성벽까지 무너졌지만 진경환의 정예 타우렌 족장과 고두현의 레이너가 꾸준히 전투에서 활약해 상단에 열린 신전에서 응징자를 불러내 승리했다.
파멸의 탑에서 열린 3세트에는 NES가 초반부터 우냥을 몰아치며 다수의 포탄을 날렸고 이재원의 제라툴이 대규모 전투에서 공허 감옥에 적들을 가둬 유리한 구도를 만들었고 하단 요새를 빼앗아 추가 포탄을 발사해 우냥을 압박했고 폭격수를 소환한 뒤 제단에서 전투를 열어 적들의 이동을 방해해 하단에서 폭격수로 경기를 끝냈다.
하늘 사원에서 열린 4세트는 NES가 이재원의 제라툴의 활약으로 손쉽게 승기를 잡았다. 경기 초반 우냥이 '모던라이프' 장진학의 아바투르의 버프를 받은 '교차' 정원호의 일리단을 앞세운 전략에 흔들리며 상단 요새를 먼저 내주고 말았다.
NES는 중단 사원을 놓고 벌어진 대규모 전투에서 중심부로 진입한 일리단을 순식간에 잡아낸 뒤 이재원의 제라툴이 공허 감옥으로 퇴로를 막아 승리를 차지했다. 이후 우두머리를 앞세워 하단으로 진격해 핵까지 파괴하며 매치 포인트를 만들었다.
저주받은 골짜기에서 열린 5세트에서 공물은 서로 2개씩 차지했고 우냥 우두머리쪽에 공물이 형성됐을 때 열린 대규모 전투에서 NES는 우두머리 안쪽으로 도망친 고두현의 겐지를 잡아 까마귀 군주의 첫 저주를 내려 이득을 챙겼다.
우냥은 상단 우두머리를 차치한 뒤 하단 성채를 내줬지만 적들을 추격해 상단에서 우두머리가 성채를 파괴할 시간을 벌었다. 다시 한번 우두머리가 재생됐을 때 상단의 우두머리와 함께 진격했고 제라툴을 기절시켜 빠르게 정리하고 핵을 일점사해 경기를 끝냈다.
용의 둥지에서 펼쳐진 6세트에서 NES는 하단에서 공성거인과 투사를 동시에 소환해 순식간에 요새를 무너뜨리며 10레벨을 먼저 달성했다. 두 번째 용기사를 차지한 NES는 상단 요새를 파괴했지만 큰 재미를 보지 못했지만 세 번째 용기사를 놓고 벌어진 전투에서 승리한 뒤 용기사를 앞세워 핵을 공략해 승리를 차지했다.
강남=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