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 e스포츠 3대1 락스 피닉스
1세트 노바 승 < 왕자협곡 > 락스
2세트 노바 < 왕자협곡 > 승 락스
3세트 노바 승 < 왕자협곡 > 락스
4세트 노바 승 < 왕자협곡 > 락스
노바 e스포츠가 해외팀 중 처음으로 락스 피닉스를 상대로 승리를 차지했다.
노바 e스포츠(이하 노바)는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리아 왕자영요 프로리그(이하 KRKPL) 2019 스프링 7주차 경기에서 락스 피닉스를 상대로 모든 경기에서 초반 주도권을 가져오며 한 수 위 경기력으로 3대1 승리를 거뒀다..
1세트에 락스는 '하썸' 민경현이 우희, '도' 도진호가 타치바나 우쿄, '글로우' 이진영이 왕소군, '살렘' 이성진이 여포, '페이' 유민규가 하후돈을 골랐고 노바는 'Tension' 쥬빈이 카이, 'ReDream' 첸카이가 마르코폴로, 'Zen' 쪙웨이한이 상관완아, 'RG' 루이허위가 손책, 'Xian' 홍용시엔이 장비를 선택했다.
노바는 첸카이의 마르코폴로가 기습을 성공하며 킬을 챙겼고 상단과 하단의 2차 포탑까지 파괴하며 이득을 챙겼고 폭군과 주재자를 독점하며 격차를 벌렸다. 꾸준히 라인을 압박하며 농성을 벌인 노바는 바깥으로 나오는 적들을 처치해 포탑도 하나도 내주지 않고 킬도 허용하지 않으며 완벽하게 선취점을 획득했다.
2세트에 노바는 쥬빈이 타치바나 우쿄, 첸카이가 나코루루, 쪙웨이한이 소교, 루이허위가 저팔계, 홍용시엔이 귀곡자를 가져왔고 락스는 민경현이 공손리, 도진호가 배금호, 이진영이 간장막야, 이성진이 여포, 유민규가 태을진인을 골랐다.
락스는 초반부터 킬을 주고 받으며 팽팽한 균형을 유지하던 중 락스는 노바의 나코루루에게 2킬을 허용하며 기세를 내줬고 지속적으로 포탑과 폭군을 허용해 불리한 상황에 직면했다. 하지만 본진에서 적들의 진입을 막으며 킬을 챙겼고 주재자를 사냥한 노바를 하단에서 기습해 전원 처치에 성공한 뒤 중단으로 돌진해 역전승을 거뒀다.
3세트 락스는 민경현이 이신, 도진호가 나코루루, 이진영이 영정, 이성진이 소열, 유민규가 순산을 가져왔고 노바는 쥬빈이 조조, 첸카이가 백리현책, 쪙웨이한이 심몽계, 루이허위가 백기, 홍용시엔이 우마를 택했다.
노바는 첸카이의 백리현책이 하단에서 첫 킬을 획득했지만 상단과 중단에서 킬을 내주며 불리하게 출발했다. 하지만 중단과 하단에서 열린 대규모 전투에서 백리현책이 스킬을 퍼부어 추가 킬을 만들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고 적 포탑을 파괴하는 과정에 쪙웨이한의 심몽계가 킬을 쓸어담았고 이후 폭발적인 화력을 앞세워 승리를 차지했다.
4세트는 노바는 쥬빈이 양전, 첸카이가 적인걸, 쪙웨이한이 원가, 루이허위가 조운, 홍용시엔이 태을진인을 선택했고 락스는 민경현이 카이, 도진호가 백리현책, 이진영이 상관완아, 이성진이 저팔계, 유민규가 귀곡자를 가져왔다.
초반 주도권은 노바가 루이허위의 조운이 활약한 대규모 전투로 분위기를 가져왔고 모든 2차 포탑을 파괴하며 격차를 벌렸다. 주재자의 선봉대를 챙긴 뒤 하단에서 열린 대규모 전투에서 락스 도진호의 백리현책에게 킬을 허용하며 빈틈을 허용했지만 중단에서 열린 대규모 전투에서 조운과 쥬빈의 양전이 전방과 후방을 막아 승리했고 곧바로 본진을 터트려 승리했다.
마포=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