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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전승과 전패 없는 죽음의 A조…1일차 종합

MSI 플레이-인 스테이지 1라운드 A조에서 3승1패로 1위를 마크한 퐁 부 버팔로 선수들이 악수를 청하고 있다(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MSI 플레이-인 스테이지 1라운드 A조에서 3승1패로 1위를 마크한 퐁 부 버팔로 선수들이 악수를 청하고 있다(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MSI] 전승과 전패 없는 죽음의 A조…1일차 종합
베트남과 터키 등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 강세를 보인 지역이 한 조에 편성되면서 쉽지 않은 상황이 연출될 것이라 예상됐던 A조에서 물고 물리는 혼전이 일어났다.

1일 베트남 호치민시에 위치한 GG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2019 플레이-인 스테이지 1라운드 1일차 A조 경기에서 베트남 대표 퐁 부 버팔로가 3승1패를 기록하며 1위에 올라섰지만 전패를 당한 팀이 나오지 않으면서 반전의 여지를 남겨뒀다.

베트남과 터키, 라틴 아메리카와 오세아니아의 스프링 우승팀들이 모인 A조는 죽음의 조라고 불렸다. 퐁 부 버팔로와 1907 페네르바체가 강세를 보일 것이라 예상되면서 두 팀이 물고 물리는 승부를 펼칠 것으로 전망됐다.
뚜껑을 열어보니 퐁 부 버팔로가 강력하긴 했지만 다른 팀들의 전력도 만만치 않았다. 퐁 부 버팔로는 풀리그 첫 턴에서 3전 전승을 달리면서 무난하게 조 1위를 차지할 것으로 보였지만 1일차 마지막 경기에서 오세아니아 대표 바머스에게 덜미를 잡히면서 3승1패에 만족해야 했다.

터키 대표 페네르바체는 1라운드에서 퐁 부에게 발목을 잡혔고 마지막 경기에서는 라틴 아메리카 대표 이스루스 게이밍에게 완패하면서 2승2패를 기록, 바머스와 공동 2위에 머물렀다.

최하위인 이스루스 게이밍마저 1승을 따내면서 A조는 죽음의 조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

A조의 잔여 경기는 2일 치러진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2019 플레이-인 스테이지 1라운드 1일차
▶1경기 퐁 부 버팔로 승 < 소환사의협곡 > 바머스
▶2경기 1907 페네르바체 승 < 소환사의협곡 > 이스루스 게이밍
▶3경기 퐁 부 버팔로 승 < 소환사의협곡 > 이스루스 게이밍
▶4경기 1907 페네르바체 승 < 소환사의협곡 > 바머스
▶5경기 바머스 승 < 소환사의협곡 > 이스루스 게이밍
▶6경기 퐁 부 버팔로 승 < 소환사의협곡 > 1907 페네르바체
▶7경기 바머스 승 < 소환사의협곡 > 퐁 부 버팔로
▶8경기 이스루스 게이밍 승 < 소환사의협곡 > 1907 페네르바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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