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퐁 부 버팔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4승째](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90502184138020863cf949c6b9123811052.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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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경기 퐁 부 버팔로 승 < 소환사의협곡 > 이스루스 게이밍
베트남 대표 퐁 부 버팔로가 라틴 아메리카 대표 이스루스 게이밍을 28분 만에 격파하면서 4승을 달성, 조 1위가 유력해졌다.
퐁 부 버팔로는 2일 베트남 호치민시에 위치한 GG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2019 플레이-인 스테이지 1라운드 2일차 A조 이스루스 게이밍과의 대결에서 초반부터 킬 격차를 벌리면서 압승을 거뒀다. 4승째(1패)를 기록한 퐁 부는 큰 이변이 없는 한 조 1위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퐁 부 버팔로는 4분에 중앙 지역 늪 지역에서 미드 라이너 'Naul' 뷰탕루안의 조이가 물리는 듯했지만 쿨쿨 방울로 이스루스 게이밍의 정글러 'Oddie' 세바스티안 니뇨의 리 신을 재웠고 원거리 딜러 'BigKoro' 당응곡타이의 바루스가 합류, 꿰뚫는 화살로 제거했고 추격하는 과정에 'Slow' 에두아르도 그라케스의 갈리오까지 끊어내면서 2대0으로 앞서 나갔다. 8분에는 상단에서 'Zeros' 팜밍록의 케넨이 날카로운 소용돌이를 쓰면서 'Buggax' 마테오 아로즈테구이의 라이즈를 두드린 퐁 부는 'Meliodas' 호앙티엔낫의 자르반 4세가 합류하며 킬을 추가했다.
이스루스 게이밍이 9분에 하단으로 'Oddie' 세바스티안 니뇨의 리 신이 내려가 용의 분노로 'BigKoro' 당응곡타이의 바루스를 걷어차면서 킬을 냈지만 순간이동으로 케넨이 합류했고 포탑 뒤로 자르반 4세가 파고 든 퐁 부는 트리스타나와 갈리오, 리 신을 모두 잡아내면서 6대1로 킬 스코어를 벌렸다.
협곡의 전령을 사냥한 퐁 부는 하단에 사용하면서 외곽 포탑 2개를 연달아 무너뜨렸다. 이스루스가 상단으로 4명이 모이면서 싸움을 유도했지만 퐁 부는 대응하지 않으면서 포탑 안쪽에서 수비하며 버텼다.
상단으로 3명이 이동하면서 'Warangelus' 파비앙 라노스의 트리스타나를 끊어낸 퐁 부는 정글 지역에서 발견한 'Seiya' 에드가 브라카몬테스의 아칼리를 추격하는 과정에서 살리기 위해 대신 맞은 니뇨의 리 신을 끊어내며 9대1로 킬 스코어를 크게 앞서 나갔다.
21분 만에 내셔 남작을 사냥한 퐁 부는 중앙을 압박하는 과정에 갈리오를 끊어냈고 상단에서 팜밍록의 케넨이 아칼리와 라이즈를 상대로 1대2 싸움을 벌여 아칼리를 제거했다.
중앙 억제기를 깬 퐁 부는 순간이동으로 넘어온 케넨이 이스루스 선수들의 체력을 빼놓은 뒤 잡혔고 자르반 4세가 리 신과 갈리오를 잡아내면서 하단 안쪽 포탑도 파괴했다. 이스루스가 갈리오의 맷집을 앞세워 퐁 부 선수들을 밀어내려 했지만 케넨의 날카로운 소용돌이로 순식간에 잡아낸 퐁 부는 억제기를 일점사하면서 28분 만에 승리를 확정지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