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G] '로라이엇' 조주연 "국가 대표인 만큼 후회 없는 경기하겠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90529170440048663cf949c6b92184821539.jpg&nmt=27)
'로라이엇' 조주연이 WCG 2019 시안에 출전할 선수를 선발하는 아태지역 대회에서 6전 전승으로 1위를 차지하며 태극 마크를 달았다.
조주연은 "최근에 열린 대회에서 장재호 선배를 한 번도 이기지 못했기에 2위로라도 진출하는 것이 목표였는데 운이 좋아서 승리했고 전승까지 달성했다"라면서 "WCG에 나서게 되어 영광이고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다음은 조주연과의 일문일답.
A 이번 선발전의 목표는 2위 안에 드는 것이었다. 장재호 선배가 있었기 때문에 전승을 노리지는 않았다. 내 예상까지 깨고 1위로 태극 마크를 달게 되어 정말 기쁘다.
Q 장재호가 가장 강력한 라이벌이었던 것 같다. 특별히 준비한 전략이 있었나.
A 어떤 맵에서 어떤 선수를 상대하는지 공개되어 있지 않았기에 맵별로 쓸 전략만 갖고 나왔다. 그런데 오늘 아침에 패치가 되면서 모든 준비가 물거품이 됐다. 나이트 엘프가 크게 하향됐는데 키퍼 오브 더 그루브가 하향되면서 장재호 선배와의 경기에서는 데몬 헌터를 썼다. 장재호 선배도 패치 때문인지 빌드 오더가 꼬인 것 같다. 경기 내적으로는 초반에 크리스탈 볼이 나오면서 장재호 선배의 움직임을 파악하면서 풀어간 덕에 이긴 것 같다.
Q 조주연을 상대하는 선수들이 초반 공격을 많이 하던데 이유가 있나.
A 장재호 선배는 공수의 밸런스가 잘 맞는 편인데 내 플레이는 수비적이다. 상대의 공격을 받아낸 뒤 역습을 노리는 스타일이다. 다른 선수들도 초반 공격에 힘을 쓰던데 수비가 잘 되어서 전승을 거둔 것 같다.
Q WCG 본선 진출은 처음이다.
Q 아무래도 중국 선수들이 경쟁자가 될 것 같다.
A 'Infi' 왕유웬, 'TH000' 후앙시앙, '120' 구오지시앙 등이 최근에 성적이 좋은데 이 선수들이 중국 대표 선발전 8강에 올랐다고 알고 있다. 오늘 진행된 패치에서 나이트 엘프가 하향되고 왕유웬과 후앙시앙의 종족인 휴먼이 상향됐기에 본선에서 상대하기 까다로울 것 같다.
Q WCG 2019 시안에 임하는 각오는.
A 선수 생활을 하면서 모토로 삼은 문구가 '후회 남지 않는 경기를 하자'다. 내 마음에 드는 경기, 팬들의 기억에 남을 경기를 하다 보면 성적도 따라올 것 같다.
Q 하고 싶은 말은.
A 소속팀인 뉴비가 지원을 잘 해줘서 편하게 선수 생활을 하고 있다. 개인 방송을 트위치에서 하고 있는 시청해주시는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WCG 본선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
서초=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