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 롤스터의 톱 라이너 황성훈은 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9 서머 개막전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1세트에서 11분 만에 첫 킬을 만들어냈다.
파이크를 가져간 황성훈은 라인전 단계에서 무난하게 풀어갔다. 9분에 팀이 대지 드래곤을 가져간 뒤 상단으로 복귀한 황성훈은 정글러 '엄티' 엄성현의 리 신과 함께 진에어 그린윙스의 톱 라이너 '린다랑' 허만흥의 라이즈를 일점사해서 첫 킬을 만들어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