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아프리카 '유칼' 손우현 "술통 토스가 극적으로 들어갔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90727200753037543cf949c6b9123811052.jpg&nmt=27)
아프리카 프릭스의 미드 라이너 '유칼' 손우현이 '조선제일검'이라고 불리는 야스오 플레이의 공을 정글러 '드레드' 이진혁에게 돌렸다.
아프리카의 승리는 극적이었다. 킬 스코어를 5대0까지 벌리면서 쉽게 끝낼 것 같았던 아프리카는 킹존에게 추격을 허용하면서 장로 드래곤 앞에서 싸움을 열었고 '세난' 박희석의 레오나가 잡힌 뒤 이진혁의 그라가스도 체력이 거의 다 빠지며 위기를 맞았다. 이진혁은 잡히기 직전에 술통 폭발을 킹존 선수들에게 사용했고 뒤에 빠져 있던 손우현의 야스오는 예리하게 최후의 숨결로 호응하면서 멀티 킬을 내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손우현은 "1세트를 승리한 뒤 2세트에서도 유리하게 흘러가자 내가 너무나 신을 내는 바람에 2세트를 망쳤지만 3세트에서 동료들이 내 마인드를 잘 받아주면서 승리를 지켜낼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코르키를 상대로 야스오가 카운터 챔피언이 될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고 라인전은 확실히 야스오가 좋은 것 같은데 대규모 교전에서 바람 장막을 어떻게 쓰면서 코르키의 화력을 줄이느냐가 관건인 것 같다"라고 답했다.
3세트 마지막 교전에서 대박을 터뜨릴 수 있었던 배경을 묻자 손우현은 "이진혁의 그라가스가 죽기 직전이었는데 술통 폭발을 써주면서 야스오의 궁극기가 발동됐고 그 덕에 경기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손우현은 "다음 경기가 1위 팀인 담원 게이밍인데 우리 팀은 상대가 누구냐가 중요하다기 보다는 우리 팀의 분위기를 어떻게 가져가느냐가 더 중요한 것 같다"라면서 "앞으로 다섯 경기가 남았는데 팀의 사기를 끌어 올려 최대한 좋은 성과를 내보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그라가스가 죽기 전에 술통 폭발을 던져주면서
다음 경기가 담원이다.
우리의 플레이만 잘 하면 된다. 우리의 플레이에 집중하겠다. 기인이형이 잘 버텨줘서 이겼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