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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S ] '크라운'-'애로우'의 옵틱 게이밍, 서머 PS 막차 탔다

옵틱 게이밍의 미드 라이너 '크라운' 이민호(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옵틱 게이밍의 미드 라이너 '크라운' 이민호(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크라운' 이민호와 '애로우' 노동현이 주전으로 활동하고 있는 옵틱 게이밍이 순위 결정전 끝에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LCS) 서머 포스트 시즌 막차를 탔다.

옵틱 게이밍은 5일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 2019 서머 순위 결정전에서 100 씨브즈를 꺾은 뒤 골든 가디언스까지 연파하면서 6위로 포스트 시즌에 진출했다.

정규 시즌 9주차에서 옵틱은 카운터 로직 게이밍이나 클라우드 나인을 잡아냈다면 순위 결정전을 치르지 않을 수 있었지만 모두 패하면서 8승10패로 마무리했다.
4일까지 7승10패였던 100 씨브즈가 상위권인 카운터 로직 게이밍을 꺾으면서 8승10패가 됐고 8승9패팀간의 대결에서는 클러치 게이밍이 골든 가디언스를 제압했기에 6위 자리를 놓고 옵틱 게이밍이 100 씨브즈와 먼저 대결하고 승리 팀이 골든 가디언스와 대결하는 구도가 만들어졌다.

100 씨브즈와의 경기에서 옵틱은 '애로우' 노동현의 트리스타나가 팀이 기록한 10킬 가운데 4킬을 따내면서 승리에 기여했고 '크라운' 이민호의 사일러스 또한 1킬 노데스 8어시스트로 큰 도움을 줬다.

골든 가디언스와의 대결에서는 이민호가 탈리야로 흔들면서 상대 체력을 빼놓으면 'Dhokla' 니십 도시의 아트록스가 마무리하는 패턴이 완성됐다. 하단에서 벌어진 마지막 전투에서는 이민호가 골든 가디언스의 하단 듀오를 두드려 놓자 아트록스가 2킬을 챙긴 뒤 중앙 돌파에 성공하면서 6위 자리를 확정지었다.

LCS 2019 서머 정규 시즌 1위는 14승4패의 리퀴드가 차지했으며 2위는 순위 결정전에서 카운터 로직 게이밍을 제압한 클라우드 나인이 가져갔다. 4위는 10승8패의 솔로미드, 5위는 클러치 게이밍, 6위는 두 번의 순위 결정전에서 모두 승리한 옵틱 게이밍이 가져갔다.

서머 포스트 시즌은 8월 11일 솔로미드와 클러치 게이밍, 12일 카운터 로직 게이밍과 옵틱 게이밍이 대결한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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