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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크래시' 리 신, 홍콩 애티튜드에게 1위 안겼다

플레이-인 스테이지 1라운드 C조 1위를 차지한 홍콩 애티튜드(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플레이-인 스테이지 1라운드 C조 1위를 차지한 홍콩 애티튜드(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롤드컵] '크래시' 리 신, 홍콩 애티튜드에게 1위 안겼다
[롤드컵] '크래시' 리 신, 홍콩 애티튜드에게 1위 안겼다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플레이-인 스테이지 1라운드 4일차
6경기 홍콩 애티튜드 승 < 소환사의협곡 > 로우키 e스포츠

홍콩 애티튜드가 리 신으로 플레이한 '크래시' 이동우의 맹활약을 앞세워 로우키 e스포츠를 완파하고 C조 1위를 차지했다.

홍콩 애티튜드는 5일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LEC 스튜디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19 플레이-인 스테이지 1라운드 4일차 C조에서 2승1패로 타이를 이루고 있던 로우키 e스포츠를 상대로 승리하면서 3승1패로 조 1위를 확정지었다.

홍콩 애티튜드는 원거리 딜러 'Unified' 웡춘킷의 자야와 서포터 'Kaiwing' 링카이윙의 라칸이 6레벨에 도달하는 순간 라칸이 파고 들었고 자야가 저항의 비상을 연계하면서 'Venus' 뷔응유엔쿽호앙의 럭스를 끊어냈다. 1분 뒤에 정글러 'Crash' 이동우의 리 신이 합류하면서 2차 공격을 시도한 홍콩 애티튜드는 케이틀린과 럭스를 모두 잡아낸 뒤 포탑 체력도 3/5나 빼놓았다.

홍콩 애티튜드는 21분에 로우키의 상단 정글 지역으로 들어간 이동우의 리 신이 'DNK' 도응곡카이의 엘리스를 끊어냈고 하단에서 올라오던 '3z' 첸한의 갱플랭크가 중단에서 홀로 오래 버텼던 'Celebrity' 응유엔욱퐁히엡의 케이틀린을 잡아내고 내셔 남작을 챙겼다.

상단을 압박하던 홍콩 애티튜드는 이동우의 리 신이 엘리스를 홀로 잡아내고 빠져 나가는 과정에서 초시계로 케이틀린이 쓴 비장의 한 발을 회피하는 슈퍼 플레이를 펼쳤고 동료들이 상단 외곽 2차 포탑을 파괴할 시간을 벌어줬다.

26분에 로우키의 상단 정글에서 엘리스를 끊어낸 홍콩 애티튜드는 내셔 남작 사냥을 완료했고 카밀과 엘리스, 아칼리를 차례로 잡아내면서 승리를 확정지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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