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CG 2019 시안은 더 나은 세상을 위한 글로벌 이스포츠 페스티벌이라는 새로운 WCG의 비전에 맞게 여러가지 측면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기록했다.
WCG 2019 시안에서는 워크래프트III: 프로즌 쓰론, 도타2, 클래시 로얄 등의 12개 종목과 신기술을 이용해 새로운 미래 스포츠 영역을 발굴하는 뉴호라이즌 부문에서 로봇 대전, AI축구 대회, VR 이스포츠, 스크래치 등의 종목을 포함해 총 16개의 종목을 선보였다.
WCG 이정준 대표는 "인포그래픽을 통해 6년 만의 재개에도 종합 e스포츠 대회로써 새로운 장을 열며 이에 대한 글로벌 e스포츠 팬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많은 분들의 성원과 올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 더욱 새롭게 발전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WCG는 현재 WCG 2020을 위해 개최지 및 종목 선정 등의 준비에 한창이다. WCG 2019 시안 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WCG.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