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호와 박상현은 2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4 4강 B조에서 맞붙는다.
은퇴 이후 ASL과 KSL 무대를 계속 두드렸던 이재호는 ASL 시즌8에서 8강에 진출했지만 이영호에게 1대3으로 패하면서 고배를 마셨고 권토중래하면서 도전장을 던진 이번 대회에서 4강에 올랐다. 2010년 빅파일 MSL 이후 무려 9년만의 쾌거였다.
이재호의 상대인 박상현은 준프로 자격을 갖고 있지만 프로게임단에 소속되어 활동한 적은 없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대회에 출전하기 시작한 박상현은 ASL 시즌8에서 24강에 오르면서 주목 받기 시작했고 KSL에서 4강까지 올라오면서 실력을 갖춘 신예임을 입증했다. 박상현은 16강에서 테란 김지성을 상대로 3대2로 어렵사리 승리했지만 승자전에서는 장윤철을 3대0으로 격파했고 8강에서도 프로토스 도재욱을 3대0으로 제압하면서 4강에 올랐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