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젠지 e스포츠는 11일 공식 SNS를 통해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우승의 주역인 차승훈, 박정영, 고정완과 계약을 체결하고 유상호와 임영수를 영입했고 배승후 코치의 감독 승격과 김민기의 선수 은퇴 및 코치 데뷔 사실을 밝혔다.
박정영은 지난해 3월 젠지 골드에 합류했고 이후 펍지 워페어 마스터즈, 펍지 서바이벌 시리즈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데 기여했고 펍지 글로벌 인비테이셔널 3인칭에서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다. 이후 잠시 부진 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PKL 페이즈2 우승과 MET 아시아 시리즈,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까지 석권하며 정상의 자리를 지켜냈다.
고정완은 젠지 블랙에서 데뷔한 이후 번번이 우승컵을 놓치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지만 통합 리그 출범 후 팀을 이끌며 PKL 페이즈2 우승과 MET 아시아 시리즈 우승,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우승까지 2019년에만 세 차례 우승을 차지하는 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재계약을 진행했지만 고정완은 선수가 아닌 크리에이터로서 활동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임영수는 4:33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해 오피지지 스포츠를 거치며 세 차례 우승컵을 거머쥔 선수로 팀이 부진할 때도 개인 기량만큼은 뛰어나다고 인정받은 바 있다. 유상호와 마찬가지로 스크림에서 젠지 선수들과 함께하는 모습이 확인되며 젠지에 입단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었다.
배승후 감독은 지난해 8월 젠지 배틀그라운드 팀의 코치로 합류했으며 선수들을 이끌어 2019년 세 차례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실력을 입증했다. 김민기 코치는 PKL 페이즈1까지 주전으로 출전했지만 페이즈2부터 플레잉코치로서 분석에 힘을 실어 팀의 성적 향상에 힘을 쏟았으며 페이즈3에는 강태민과 교체 출전하며 본인의 기량을 뽐내기도 했다.
젠지는 "2019년은 젠지 펍지팀에게 최고의 해였다. 3관왕이라는 영광을 누릴 수 있었던 것은 팬들의 응원과 지지 덕분이었다"며 "2020년에도 젠지 펍지팀에 많은 기대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