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SPA컵] 아프리카 '스피릿' 이다윤 "'기인'을 편애하진 않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104180910051713cf949c6b91442251124.jpg&nmt=27)
아프리카 프릭스의 정글러 '스피릿' 이다윤이 톱 라이너 '기인' 김기인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다윤은 "결승에 진출해서 좋다. 2020 시즌을 앞두고 동료들과 준비하고 있는 것들이 KeSPA컵에서 효과를 보고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연성 감독이 게임 안에서 사령탑을 맡고 있다고 추켜 세우자 이다윤은 "감독님께서 나에게 주신 미션이 있는데 그걸 최대한 수행하려고 집중한 덕에 이겼다"라면서 "드래곤X가 패기 있고 공격적인 팀이기에 우리는 흔들리지 않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임한 것이 잘 통했다"라고 설명했다.
결승에서 만나는 샌드박스 게이밍에 대해서는 "기본기를 중시하고 견고한 플레이를 펼친다는 점에서 우리와 색깔이 비슷한 팀"이라고 규정한 이다윤은 "'온플렉' 김장겸이 엄청나게 잘하던데 내가 어떻게 저지하느냐가 관건이 될 것 같다"라고 분석했다.
이다윤이 출전했을 때 톱 라이너 '기인' 김기인과 호흡이 잘 맞는 것 같다는 분석에 대해서는 "경기 안에서 내가 김기인을 사랑하기는 하지만 편애하지는 않는다"라면서 웃었고 "'드레드' 이진혁과 큰 차이 없이 움직이는데 내가 운이 조금 더 좋았던 것 같고 이진혁이 출전했을 때에는 또 다른 방식의 시너지가 나올테니 샌드박스는 긴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다윤은 "몸 상태가 좋지 않은 선수들이 있는데 관리 잘해서 내일 꼭 우승하고 서울로 올라갔으면 좋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울산=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