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티비 게임즈의 방송 제작 및 사업을 전담하는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재명)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이인숙)이 공동 개최하는 신개념 e스포츠 대회인 TEN(The Esports Night;이하 TEN)에서 워크래프트3:리포지드(이하 워3 리포지드) 한중 매치를 2월 25일(화) 저녁 9시 TEN 공식 채널(유튜브, 트위치)에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TEN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워3 선수단이 공개됐다. 스토리 콘텐츠에서 워3 유즈맵 대결을 통해 한국팀 주장으로 선정된 '로라이엇' 조주연과 '문' 장재호, '체크' 이형주가 출전한다. 반면 중국팀은 중국 내 최강 오크라고 평가받는 'Fly100% 루웨이량과 'ColorFuL 루얀차오, 'Yumiko 유지안카이가 대표로 출전한다.
대회는 총 3 라운드 풀매치로 구성되며 3전 2선승제로 진행된다. 맵은 '아마조니아', '고대군도', '메아리섬', '숨겨진언덕', '뒤틀린초원', '최후의도피처', '거북이바위', '북부군도' 등 총 8개로, 세트마다 패배한 선수가 결정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TEN 워3 리포지드 한중 매치는 총상금 천만원과 함께 우승팀에겐 TEN 전용 긱스타 커스텀 수냉PC가 주어진다.
비하인드 스토리, 대회 준비과정 등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TEN의 스토리 콘텐츠 영상을 TEN 공식 유튜브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대회 생중계는 TEN 공식 트위치(국문/영문), 유튜브(바로가기), 아프리카TV 채널에서 시청 가능하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