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주년 축하와 함께 용의 해 한 해 동안 플레이어들의 경쟁과 모험, 그리고 승리들을 기념하는 의미가 더해진 이번 이벤트는 5일부터 3월 18일 오전 2시(이하 한국 시간 기준)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 중 플레이어들은 하스스톤에 접속하는 것만으로 용의 해에 출시된 세 가지 확장팩인 어둠의 반격, 울둠의 구원자, 용의 강림에서 각 2팩씩 총 여섯 개의 카드 팩 및 용의 해 기념 카드 뒷면을 확보할 수 있다. 더불어 첫 사흘 동안 새로운 전설 일일 퀘스트도 주어지기에 이를 완료하면 추가 카드 팩을 획득할 수 있다.
3월 5일 오전 3시부터 모드에 관계 없이 2 게임을 플레이하면 용의 강림 카드 팩 1개를 받을 수 있고 3월 6일 오전 3시부터 게임 안에서 카드 20 장을 플레이하면 어둠의 반격 및 울둠의 구원자 카드 팩을 각 한 개 씩 확보할 수 있다. 3월 7일 오전 3시부터는 30 턴을 플레이하면 어둠의 반격 및 울둠의 구원자 카드 팩을 각 한 개 씩 얻을 수 있다.
'전설들의 전당' 난투에서는 과거 하스스톤 챔피언십 대회 우승 덱을 원래 형태로 플레이할 수 있다. 지난 HCT 2019 월드 챔피언십 우승자인 'Hunterace' 캐스퍼 노토 및 하스스톤 그랜드마스터즈 글로벌 파이널 초대 우승자인 'VKLiooon' 리시아오멩가 검증한 우승덱들 역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경쟁의 정신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블로그(https://playhearthstone.com/ko-kr/blog/23319439)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