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23일 5연패에 빠져 있던 kt는 아프리카 프릭스를 만났다. 4승1패를 기록하고 있던 아프리카는 젠지, T1, 드래곤X와 함께 4강을 유지하고 있었기에 kt가 승리하기에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됐다. kt는 모두의 예상을 깨고 아프리카를 꺾었다. 1세트에서 노틸러스와 블리츠 크랭크를 가져가면서 변수 만들기를 시도한 kt는 '에이밍' 김하람이 아펠리오스로 화력을 받쳐주면서 승리했다. 2세트를 내줬지만 3세트에서 톱 라이너 '레이' 전지원이 세트로 플레이하면서 소라카를 들고 상단으로 올라온 아프리카의 미드 라이너 '플라이' 송용준을 맞아 솔로킬을 따내는 등 라인전을 압도했고 교전에서도 이니시에이터 역할을 충분히 해내면서 2대1로 승리했다.
3주간의 휴식을 취한 kt는 더욱 강해져서 돌아왔다. 지난 25일 담원 게이밍을 2대1로 격파하면서 승률 5할을 맞춘 kt는 27일에는 한화생명e스포츠를 맞아 1세트 15대3, 2세트 18대2의 킬스코어를 기록하며 압승을 거뒀다. 6연승을 이어간 kt는 이번 스프링에서 젠지 e스포츠와 T1이 기록한 연승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28일 kt는 경기가 없었지만 아프리카 프릭스는 젠지 e스포츠와 대결을 펼쳤고 0대2로 완패했다. kt와 아프리카는 6승5패, 세트 득실 0으로 동률을 이뤘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