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www.sktelecom.com)의 e스포츠 전문 기업인 T1이 프리미엄 자동차 제조사인 BMW 그룹과 스폰서 파트너십 계약을 16일 체결했다. BMW 그룹이 국내 스포츠 구단과 스폰서십을 체결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전세계 1억 명이 즐기는 게임인 리그 오브 레전드, 포트나이트등 10개 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e스포츠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페이커' 이상혁 등 50여 명의 프로게이머를 보유한 세계 최고 인기의 e스포츠 게임단이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T1과 BMW 그룹은 전 세계를 무대로 공동 마케팅을 펼친다. BMW는 국내 및 해외에서 T1 선수들에게BMW X7 등 최신형 차량을 지원하며 T1 선수 유니폼에는 BMW 로고가 부착된다. 신차 발표회 등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와 온라인 마케팅에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T1은 BMW 그룹을 포함해 나이키, 게임장비 업체 로지텍G, 메모리 브랜드인 클레브,. 앱마켓 원스토어 등 국내외 약 10개 기업·브랜드와 스폰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T1은 불과 4개월 만에 지난 한 해보다 약 5배 증가한 스폰서십 매출을 확보했다. 역대 최대 규모다. 지난해 10월 T1이 e스포츠 전문 기업으로 탈바꿈한 이후 글로벌 유수 기업들의 파트너십 요청이 크게 늘며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향후 미디어와 지적재산권 영역에서도 T1이 올해 높은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잠시 중단된 전통 스포츠의 빈 자리를 비대면으로 가능한 e스포츠가 대체하고 있고 팬층도 다양한 세대로 넓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T1 선수들이 자선 스트리밍 방송으로 코로나19 기부금을 모금하고 글로벌 스포츠 기업인 나이키와 첨단 트레이닝 시스템 개발에 협력하는 등 e스포츠 경기 외적인 새로운 시도도 계속되고 있다.
조 마쉬 T1 CEO는 "BMW 등 글로벌 대표 기업과의 협력이 e스포츠 산업성장 및 혁신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기대한다"라며 "다양한 기업과 협업해 만든 콘텐츠, 신상품을 전세계 T1 팬들에게 차례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옌스티머 BMW 고객 브랜드 부문 수석 부사장은 "세계적인 e스포츠기업인 T1과 협력하는 등 BMW의 디자인과 혁신 기술로 e스포츠 성장을 지원하겠다"라며 "빠르게 성장하는 e스포츠에 참여하는 것은 우리에게도 매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