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래곤X의 사령탑인 김대호 감독이 APK 프린스와의 경기에서 한 세트를 내주면서 3위에 머무른 것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김대호 감독은 경기를 마친 뒤 공식 SNS에 올라온 '씨드백'을 통해 "T1이나 젠지는 자기들이 힘으로 증명해야 할 때 절대 이길 수 없을 것처럼 보이는 차이가 벌어졌어도 뒤집는 경기를 만들어내면서 강팀으로 꼭 지녀야 할 면모를 보여줬다"라면서 "우리 팀 또한 2세트가 사실상의 순위 결정전이었이게 집중력을 보여드리고 싶었지만 T1, 젠지와 달리 결정적인 순간에 미끄러지면서 고통스럽고 받아들이기 힘들었다"라고 솔직히 털어 놓았다.
아쉬움이 남았지만 김 감독은 "하지만 뭐 어쩌겠느냐"라면서 "질 만한 요소가 있어서 패했기에 이 판정을 받아들이고 왜 패했는지 경기 내외적으로 분석해서 현재 주어진 3위라는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 포스트 시즌을 준비해보겠다"라고 말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