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라벌 게이밍과 다이나믹스는 2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리는 LCK 2020 서머 승격강등전 승자전에서 3전2선승제 대결을 펼친다.
두 팀은 챌린저스 2020 스프링 정규 시즌에서 1, 2위를 차지했다. 11승3패를 기록한 서라벌 게이밍은 1위 자격으로 승강전에 직행했고 다이나믹스는 9승5패로 2위였기에 포스트 시즌을 치렀고 엘리멘트 미스틱을 3대0으로, 스피어 게이밍을 3대1로 제압하고 승강전에 올라왔다.
서라벌 게이밍과 다이나믹스는 챌린저스 정규 시즌에서 두 번 맞대결을 펼쳤고 서라벌 게이밍이 2전 전승을 기록했다.
4월 3일 열린 2차전에서는 서라벌 게이밍이 2대1로 승리했다. 1세트에서 권상윤의 미스 포츈이 무려 13킬 1데스 7어시스트로 펄펄 날았고 2세트에서는 다이나믹스의 원거리 딜러 '페이즈' 서대길의 칼리스타가 8킬, '쿠잔' 이성혁의 르블랑이 5킬을 챙기면서 세트 스코어 1대1을 만들었다. 3세트에서는 양현종의 판테온과 권상윤의 아펠리오스가 노데스 게임을 전개한 서라벌 게이밍이 가져가면서 2대1로 최종 승리했다.
이번 승자전의 관건은 서라벌 게이밍이 다이나믹스이 에이스인 톱 라이너 '리치' 이재원을 어떻게 공략하느냐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다이나믹스는 챌린저스 포스트 시즌과 승강전 1차전에서 이재원이 아트록스, 루시안 등으로 맹위를 떨치면서 승승장구하고 있고 서라벌 게이밍 또한 이재원의 성장을 저지했을 때 손쉽게 승리했던 기억을 갖고 있기에 집중 견제책을 들고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기는 팀은 LCK 2020 서머 진출권을 손에 넣는 중요한 대결에서 누가 웃을지 오후 5시부터 확인할 수 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