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SM은 20일(한국 시간)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LCS) 2020 서머 2주 1일차에서 IMT를 격파하고 2연승을 기록했다.
6분에 IMT가 하단을 또 다시 공략하려 하자 순간이동으로 'Broken Blade' 세르겐 셀릭의 세트가 합류해 IMT의 이즈리얼과 브라움을 잡아낸 TSM은 9분에 IMT의 상단 정글에서 오리아나를 끊어내며 5대2로 킬 스코어를 벌렸다. 12분에 하단으로 4명이 모이면서 IMT의 하단 듀오를 또 다시 잡아낸 TSM은 14분에 상단에서 전투를 벌였고 'Biofrost' 빈센트 왕의 라칸과 'Spica' 밍기 루의 리 신이 킬을 챙기면서 달아냈다.
TSM은 'Bjergsen' 소렌 비어그의 피들스틱이 IMT의 공격을 받으면서도 체력을 회복하면서 버티는 동안 일리앙 펭의 카이사가 파고 들어 3명을 잡아냈고 20분에는 하단에서 오른을 끊어내면서 외곽 2차 포탑을 깼다. 23분에 내셔 남작을 두드리다가 공격을 전환한 TSM은 일리앙 펭의 카이사가 4킬을 챙기면서 에이스를 달성했고 편안하게 바론 버프를 가져갔다.
1주차에서 리퀴드에게 일격을 당했던 TSM은 디그니타스를 잡아낸 뒤 IMT까지 꺾으면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