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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S] TSM, 12킬 'DoubleLift' 앞세워 IMT 제압! 2연승

'DoubleLift' 일리앙 펭(사진=일리앙 펭 트위터 발췌).
'DoubleLift' 일리앙 펭(사진=일리앙 펭 트위터 발췌).
솔로미드(이하 TSM)가 12킬을 기록한 'DoubleLift' 일리앙 펭의 카이사를 앞세워 임모털스(이하 IMT)를 꺾고 2연승을 내달렸다.

TSM은 20일(한국 시간)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LCS) 2020 서머 2주 1일차에서 IMT를 격파하고 2연승을 기록했다.

TSM은 세트, 리 신, 피들스틱, 카이사, 라칸을 선택했고 IMT는 오른, 트런들, 오리아나, 이즈리얼, 브라움을 가져갔다. TSM은 2분에 상단으로 리 신과 피들스틱이 합류해 IMT의 오른을 집중 공격했고 세트가 첫 킬을 가져갔다. 라인으로 복귀하지 않고 계속 포탑을 두드리던 TSM은 순간이동으로 복귀한 오른을 또 한 번 잡아냈다. IMT가 남은 네 명을 하단으로 보내는 바람에 TSM은 일리앙 펭의 카이사를 잃었다.

6분에 IMT가 하단을 또 다시 공략하려 하자 순간이동으로 'Broken Blade' 세르겐 셀릭의 세트가 합류해 IMT의 이즈리얼과 브라움을 잡아낸 TSM은 9분에 IMT의 상단 정글에서 오리아나를 끊어내며 5대2로 킬 스코어를 벌렸다. 12분에 하단으로 4명이 모이면서 IMT의 하단 듀오를 또 다시 잡아낸 TSM은 14분에 상단에서 전투를 벌였고 'Biofrost' 빈센트 왕의 라칸과 'Spica' 밍기 루의 리 신이 킬을 챙기면서 달아냈다.

TSM은 'Bjergsen' 소렌 비어그의 피들스틱이 IMT의 공격을 받으면서도 체력을 회복하면서 버티는 동안 일리앙 펭의 카이사가 파고 들어 3명을 잡아냈고 20분에는 하단에서 오른을 끊어내면서 외곽 2차 포탑을 깼다. 23분에 내셔 남작을 두드리다가 공격을 전환한 TSM은 일리앙 펭의 카이사가 4킬을 챙기면서 에이스를 달성했고 편안하게 바론 버프를 가져갔다.

18대3으로 킬 스코어를 앞서간 TSM은 하단 억제기를 파괴하는 과정에서 브라움을 끊어냈고 29분에는 중단을 공략하다가 일리앙 펭의 카이사가 사냥 본능으로 파고 드어 12킬째를 만들어내고 승리했다.

1주차에서 리퀴드에게 일격을 당했던 TSM은 디그니타스를 잡아낸 뒤 IMT까지 꺾으면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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