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이 10세트 연속 승리를 이어가고 있는 미드 라이너 '클로저' 이주현을 선발로 내세웠다.

T1은 2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0 서머 10주 1일차 담원 게이밍과의 1세트에서 '클로저' 이주현을 선발 출전시켰다.

이주현은 서머 7주차 kt 롤스터와의 대결에서 선발로 나선 이후 계속 주전으로 뛰었고 한 세트도 패하지 않으면서 역대급 기록을 세우고 있다.
1위를 노리고 있는 담원 게이밍과의 대결에서도 선발로 출전한 이주현이 어떤 활약을 펼치느냐에 따라 T1이 3위로 뛰어 오를지, 4위로 와일드 카드전부터 치를지 정해지기에 결과에 큰 관심이 모이고 있다.

종로=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