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년 연속 월드 챔피언십 4강이라는 기록을 세운 G2 e스포츠의 미드 라이너 'Caps' 라스무스 빈테르가 우승에 도전장을 던졌다.
3년 연속 롤드컵 4강에 오른 소감을 묻자 라스무스 빈테르는 "정말 좋다"라면서 "롤드컵 무대는 나를 증명하는 자리이고 이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들은 우승을 꿈꾸기에 나도 우승을 차지하고 싶다"라고 말을 이었다.
LCK 팀들을 상대로 2년째 다전제에서 패하지 않은 이유를 묻자 빈테르는 "이전까지는 LCK 팀들이 느린 템포를 갖고 있었기에 우리가 빠르게 치고 들어가면서 성과를 냈지만 올해에는 LCK도 공격적으로 속도를 낼 줄 알고 있기에 어떻게 이겼는지 잘 모르겠다"라면서도 "다음 주까지 이 기세를 이어가고 싶다"라며 담원 게이밍도 꺾어 보겠다는 생각을 내비쳤다.
트위스티드 페이트와 사일러스로 좋은 활약을 펼쳐던 빈테르는 "오늘 경기력에 대해 상당히 만족한다"라면서 "MSI를 우승했을 때에도 썼던 사일러스이기에 정말 좋아하고 트위스티드 페이트는 운명과 순간이동으로 맵 전역을 누릴 수 있고 고속 연사포가 나왔을 때는 상상 이상의 화력을 발휘하기에 썼다"라고 이유를 전했다.
4강전에서 담원 게이밍을 상대하는 빈테르는 "담원 게이밍이 LCK와 롤드컵에서 압도적인 경기력과 성과를 내고 있다"라면서 "작년에 우리에게 8강에서 패하면서 담원 선수들이 복수심에 불타고 있어 힘든 경기가 될 것 같은데 담원에게 맞는 전략과 챔피언, 전술을 찾아내서 이기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