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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달, 대행 꼬리표 떼고 정식 젠지 감독 취임

젠지 e스포츠의 주영달 감독.
젠지 e스포츠의 주영달 감독.
젠지 e스포츠가 주영달 감독과 김다빈 코치를 2021시즌을 이끌 사령탑으로 선입했다.

젠지는 17일 공식 SNS를 통해 코치진 선임 소식을 전했다. 2020년 대행으로 팀을 이끌었던 주영달 감독이 정식으로 선임됐고 젠지 아카데미 팀을 이끌었던 김다빈 코치가 1군으로 승격됐다.

주영달 감독은 2016년 젠지의 전신인 삼성 갤럭시의 코치를 맡아 월드 챔피언십 우승을 보좌했고 이후에도 젠지에서 코치로 활동했다. 2020 스프링 스플릿 이후 최우범 감독이 젠지를 떠나며 감독 대행을 맡은 주영달 감독은 서머 스플릿 젠지의 정규시즌 3위와 월드 챔피언십 진출을 이끌어내며 능력을 증명했다.
젠지는 "이번 2020시즌 주영달 감독 대행은 어려운 상황에서 팀을 이끌게 됐지만 팀의 든든한 정신적 지주로서 리더십을 보여줬다"며 "그동안 쌓아온 월드 챔피언십 진출 및 우승 경험을 바탕으로 젠지에게 우승컵을 알겨줄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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