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브리엘 라우는 19일 인터넷 방송 플랫폼에서 북미 e스포츠 전문가 'Thorin' 던컨 쉴즈와 전 리퀴드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IWD' 크리스티안 리베라와 함께 최근 불거진 T1과 'LS'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가브리엘은 다른 패널들과의 대화 과정에서 "특히 한국 같은 나라에서 닉 드 체사레가 살해 협박을 받고 있다면 팀 입장에서 조치를 취해야 하고 2018년에 한국을 가봤는데 기차만 타면 어디든지 하루 안에 갈 수 있다"며 "정신이 이상한 팬들이 활개치고 살해 협박을 받는 곳에서 코치 생활을 하고 싶은 사람이 있을까"라며 닉 드 체사레를 옹호하는 동시에 한국에 있는 T1 팬들을 비하했다.

또 가브리엘은 "만약 내가 누군가를 팀에 데리고 온다면 다른 선수들에게 말하지 않아도 '이 사람은 내가 보증할 수 있는 사람이야'라는 것을 표현한 것"이라며 "이 논리가 한국에서 통하지 않는 유일한 이유는 팬들 때문이고 단지 T1 팬들이 좋아하지 않아서 혹은 다른 말도 안 되는 이유 때문에 'LS'가 기회를 잃어버리는 것은 부당하다고 생각해서 나도 전면에서 'LS'를 지키러 나선 것"이라고 자신의 의견을 전했다.
이 밖에도 'Thorin' 던컨 쉴즈는 T1 '제파' 이재민 코치를 비하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던컨 쉴즈는 "많은 사람들이 'LS'를 T1 코치로 선임하는 것에 대해 불평하는 것은 이해하지만 선을 넘었다"며 "'제파' 이재민 코치가 2019년 T1에서 밴픽(챔피언 금지와 선택) 과정에서 부족한 모습을 보였어도 (2020 롤드컵 이후) 모두가 이재민을 다시 원하지 않는가"라고 말했다.
또 "한국 팬들은 성명문에서 'LS'가 미국인이라서 또는 게이라서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고 했지만 디스코드 안에 있던 내용들('LS' 게이설, 과거 행적 관한 글)이 더 한국 팬들의 진심에 가깝다고 생각한다"며 "T1은 공식 성명문을 통해 한국 팬과 서양 팬 둘 다 만족시키려 했지만 둘 다 불만족스러운 성명문이 됐다"라며 T1과 한국 팬들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을 내비쳤다.
안수민 기자 (tim.ansoomin@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