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이 1일 카트라이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1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개막 추가 연기 소식을 알렸다. 넥슨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가 설 연휴까지 추가로 연장됨에 따라 다시 한 번 카트라이더 리그 개막 연기한다고 밝혔다.
카트라이더 리그 개막에 대한 추가 공지는 14일 정부의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지침을 확인하고 설 연휴 이후 안내될 예정이다. 카트라이더 리그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와 함께 사적 모임 금지 등의 추가 방역 조치가 있을 경우 개막을 연기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이하 상황일 때에 무관중으로 개막한다고 밝힌 바 있다. 사적 모임 금지라는 카트라이더 리그에 해당되지 않는 지침에도 개막을 연기하며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