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GA e스포츠 레인보우식스 시즈 2021 코리안 오픈 스프링이 우승을 차지했다.
SGA e스포츠와 담원 기아는 총 53라운드까지 이어지는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특히 SGA e스포츠는 아시아 최강팀으로 손꼽히는 클라우드나인(CLOUD9)을 누르고 결승에 올라온 이변의 주인공 답게 창의적인 전술운영과 개인 기량을 무기로 담원 기아를 몰아 부쳤다.
챔피언에 등극한 SGA e스포츠 '키라-미키(Kira-Miki)'는 "아마추어때부터 꿈 꾼 우승이란 목표를 훌륭한 동료들과 함께 달성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며 "항상 우리를 응원해주시는 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우승을 발판삼아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레인보우식스 시즈 코리안 오픈 서머는 재정비 기간을 가진 뒤 오는 6월 다시 시작된다.
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