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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두 번의 패배는 없다' RNG, PSG 제압하고 4강 진출 확정

RNG e스포츠(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RNG e스포츠(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MSI] '두 번의 패배는 없다' RNG, PSG 제압하고 4강 진출 확정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2021 럼블 스테이지 4일차
1경기 RNG e스포츠 승 <소환사의 협곡> PSG 탈론

RNG e스포츠가 PSG 탈론을 제압하고 가장 먼저 4강에 진출했다.

RNG는 17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펼쳐진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2021 럼블 스테이지 4일차 1경기에서 PSG를 상대로 운영에서 크게 밀렸으나 후반 교전을 통해 글로벌 골드를 역전하며 승리를 거뒀다.

선취점은 PSG가 따냈다. RNG는 4분 봇 지역에서 선제 공격을 가했으나 '리버' 김동우의 매복 플레이에 당해 첫 번째 킬을 내줬다. 이후에는 드래곤 버프와 전령 버프를 모두 내주며 불안한 운영을 이어갔다.

이후에는 PSG의 흐름이 이어졌다. 14분 '카이윙' 링카이윙은 정글 지역에서 '하나비' 수치아시앙의 제이스와 함께 협공을 통해 RNG의 전력을 잡아냈다. 이어 봇에 있던 RNG의 본대를 추격해 추가 킬을 만들어냈다. 17분에는 미드 라인에서 팀 교전 승리로 이득을 챙겼다.

시간이 흘러서는 두 팀간 접전이 펼쳐졌다. 25분 PSG의 전력 일부가 귀환을 하는 순간 RNG는 기습 공격을 시도했고, PSG는 김동우의 럼블이 궁극기 사용을 통해 빠르게 지원하며 2대4 킬교환에 성공했다. 이어 30분 RNG는 상대 미드 2차 포탑 앞에서 '샤오후' 리유안하오의 리신이 기습적으로 교전을 열어 4명을 잡아낸 뒤 내셔 남작 버프를 차지하고 글로벌 골드 역전에 성공했다.

34분 RNG는 팀 교전 승리를 통해 승기를 굳혔다. RNG는 '크라잉' 유안쳉웨이의 트위스티드 페이트가 궁극기로 교전을 열어 이득을 봤다. 이후 35분 RNG는 PSG의 공격을 완벽하게 수비한 뒤 넥서스를 터뜨리고 경기를 끝냈다.

손정민 기자 (ministar1203@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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