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년 LCK 프랜차이즈 시스템 도입과 함께 2군 리그가 신설되며 과거 2부 리그인 LoL 챌린저스 코리아가 문을 닫게 됐고, 이 과정에서 소속이 사라진 선수들이 LCK에서 계속 활동할 수 있도록 리그 차원에서 안전망을 도입했다. 이것이 바로 '유망주 최저 연봉 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유망주 최저 연봉 지원 프로그램'은 해당 선수들이 LCK 혹은 LCK CL 로스터에 등록될 경우, 팀에게 최저 연봉을 지급한다. 선수 1명이 로스터에 등록될 경우 한 라운드당 500만 원씩 팀에 지급하기 때문에 선수가 스프링과 서머 네 라운드 로스터에 모두 등록되어 있을 경우 선수 1명당 최대 2,000만 원이 팀에게 지원된다.
2021년 LCK 스프링을 마친 시점에 이 제도를 통해 혜택을 받은 선수들은 모두 30명이다. 이 가운데 프레딧 브리온 '호야' 윤용호, '엄티' 엄성현, '야하롱' 이찬주, '헤나' 박증환을 비롯해 kt 롤스터의 '쭈스' 장준수, '하이브리드' 이우진, '기드온' 김민성, 농심 레드포스 '베이' 박준병, '주한' 이주한 등 27명은 기존에 리그에서 활동하다가 프랜차이즈 이후 LCK 팀에 합류해 기회를 잡은 선수들이다.
LCK 오상헌 대표는 "’유망주 최저연봉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선수들이 LCK에서 활약을 이어갈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직 팀과 인연을 맺지 못한 선수들이 서머 스플릿에서도 더 많은 기회를 얻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