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0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한일전에서는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16개 팀이 자존심을 건 치열한 승부를 펼친다. 한국에서는 별도 개최되는 대표선발전을 통해 선발된 8개 팀이 참가하며, 일본에서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일본 리그인 PMJL(PUBG MOBILE JAPAN LEAGUE)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상위 팀 중 출전 가능한 8개 팀이 참가한다. 총 5매치 진행 결과 순위 포인트와 킬 포인트를 합산하여 가장 높은 포인트를 달성한 팀이 우승을 거머쥐게 된다.
하루 앞서 19일에는 한일전 출전팀을 선정하는 한국 대표선발전이 열린다. 한국 대표선발전에는 지난 6일 종료된 PMPS(PUBG MOBILE PRO SERIES) 시즌 1 위클리 파이널에 진출한 상위 16개 팀이 참가한다. 한일전과 동일하게 총 5매치를 겨뤄 순위 및 킬 포인트 합산 상위 8개 팀에 한일전 출전 티켓이 주어진다.
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