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민은 지난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누턴 게이밍과 계약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김종민은 "누턴 게이밍과의 여정이 끝났다. 멋진 추억과 경험을 선물해 준 누턴 게이밍에 감사하다"며 "내 다음 행보에 대해 흥미로운 소식과 함께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김종민은 지난해 11월 누턴 게이밍에 합류하면서 2021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마스터스 스테이지1 준우승 및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2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지난 5월에 종료된 발로란트 첫 국제 대회인 2021 VCT 마스터스 스테이지2 레이캬비크에 한국 대표로 참가해 3위를 차지했다.
안수민 기자 (tim.ansoomin@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