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원은 17일 공식 SNS를 통해 성장환의 은퇴 소식을 전했다. 2017년 OGN 엔투스 에이스에서 프로게이머로 데뷔한 성장환은 담원을 끝으로 5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 지었다.
성장환은 아프리카TV 펍지 리그 파일럿 시즌(APL) 스플릿3 우승을 시작으로 펍지 서바이벌 시리즈 베타 파이널과 펍지 아시아 인비테이셔널 2019, 2019 핫식스 펍지 코리아 리그(PKL) 페이즈3, 펍지 콘티넨털 시리즈(PCS) 3 아시아 한국대표 선발전, 2020 인천 챌린지 컵, 아시아 퍼시픽 프레데터 리그 2020/21 아시아 등 6개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손정민 기자 (ministar1203@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