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IEF는 한국과 중국의 공식 후원 아래 지난 2005년 중국 북경에서의 첫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양국을 오가며 각국 청소년 간의 문화교류와 e스포츠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IEF 2021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후원하고, OP.GG, 삼양식품, 삼양원동문화재단에서 지원하며 리그 오브 레전드, 하스스톤, 배틀그라운드 등 3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IEF 2021은 현재 대학부 출전팀을 모집 중으로 대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이라면 같은 학교 출신끼리 팀을 이뤄 출전할 수 있다. 특히 배틀그라운드 종목은 참가조건을 완화한 일반부도 추가적으로 모집, 18세 이상 24세 이하 아마추어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