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광동, 조합 강점 살려 한화생명 압도하며 개막전 승리](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61519573005362a7594bcb2f6111111196.jpg&nmt=27)
광동이 15일 서울시 종로구 그랑서울 LCK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2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1라운드에서 한화생명 상대로 3세트를 따내며 개막전 승리를 챙겼다. 트위스티드 페이트와 녹턴의 궁극기를 활용해 초반부터 주도권을 쥔 광동은 유리한 흐름을 마지막까지 유지하며 경기를 가져갔다.
광동은 '페이트' 유수혁이 트위스티드 페이트의 6레벨 타이밍에 바텀 로밍을 성공시키며 좋은 출발을 알렸다. 연이어 바텀 다이브를 성공시켰고 '쌈디' 이재훈의 이즈리얼을 잡아냈다. 동시에 탑에서도 유수혁의 도움을 받은 '기인' 김기인이 그웬으로 킬을 기록하며 분위기를 잡았다.
23분 용 앞에서 열린 전투에서 '테디' 박진성이 카이사로 트리플 킬을 기록하며 팀에 한타 승리를 선물했다. 이후 바론까지 챙긴 광동은 계속해서 이득을 보며 골드 차이를 1만 골드 이상으로 벌렸다.
31분 벌어진 마지막 한타에서 대승을 거둔 광동은 넥서스를 파괴하고 개막전에서 승리를 챙겼다.
강윤식 수습기자 (skywalker@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