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이 LCK서 24연승을 기록하며 시즌 연승 기록을 세웠다.

T1은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2022 LCK 서머 1주차 담원 기아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개막 4연승(+7)을 기록한 T1은 2015년 SK텔레콤 T1 시절 기록한 시즌 23연승을 넘어섰다.

'제우스'의 카밀이 솔로 킬을 당했지만 바텀서 '켈린'의 카르마를 잡은 T1은 경기 10분 탑에서 갱킹으로 '너구리'의 모데카이저를 처치했지만 2명이 죽고 말았다.

그렇지만 탑 전투서 이득을 챙긴 T1은 경기 20분 갱킹 때 '너구리'의 모데카이저를 잡았다. 경기 21분 오브젝트 싸움서 킬을 추가한 T1은 경기 28분 탑에서 '캐니언'의 트런들을 잡은 뒤 바론을 가져왔다.

경기 30분 담원 기아의 바텀 포탑 전투서 대승을 거둔 T1이 넥서스까지 밀어내며 1대0으로 앞서 나갔다.

T1은 2세트 초반 '오너'의 리신 갱킹 때 '너구리'의 그웬을 퍼블로 잡았다. 미드서는 '쇼메이커'의 트위스티드 페이트를 처치한 T1은 바텀서는 홀로 있던 '켈린'의 바드까지 정리했다.

경기 10분 오브젝트 싸움서 '캐니언'의 녹턴을 잡은 T1은 탑에서 벌어진 교전서 피해를 입었다. 하지만 전령을 풀어 미드 1차 포탑을 밀어낸 T1은 경기 16분 오브젝트 싸움서 이득을 챙겼다.

첫 번째 바론을 가져온 T1은 '덕담'의 이즈리얼에게 2명이 죽었지만, 경기 28분 강가서 상대 3명을 죽였다. 경기 30분 바론을 두고 벌어진 한 타서 대승을 거둔 T1이 그대로 밀고 들어가 담원 기아의 넥서스를 터트리며 승리를 따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