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테디' 박진성, "담원 기아 전 충분히 해볼 만해"](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70823341009299a7594bcb2f6111111196.jpg&nmt=27)
광동은 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에서 kt를 2대1로 꺾었다. 박진성은 1세트 칼리스타, 3세트 세나로 활약하며 팀 승리를 도왔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박진성은 "담원도 저희 못지않게 힘들어 보인다"며 "저희가 충분히 잘한다면 좋은 결과 얻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열심히 해야 할 것 같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다음은 박진성과의 일문일답이다.
Q, 승리 소감은.
A, 서로 3승인 상황에서 중요한 경기였는데 2대1로 이겨서 다행이고 기분이 좋다.
Q, 제대로 된 연습이 안 된거 같은데 어떻게 준비했는지.
A, 스크림 같은 경우에는 많이 못 해서 아프지 않은 사람들끼리 최대한 밴픽 이야기를 많이 했다.
Q, 제리-유미를 내주고 징크스-룰루 조합을 선택한 이유는.
A, 제리-유미를 주고 징크스-룰루 가는 것이 좋아 보인다는 이야기가 나와서 했었다. 결과가 안 좋아서 앞으로는 하면 안 될 것 같다.
Q, 제리-유미를 내주고 해볼 만하다고 생각한 이유
Q, 피오라 픽 배경은.
A, '기인' 김기인이 피오라를 워낙 잘해서 상대 픽을 보고 후픽으로 하기 좋을 때 하겠다고 어필을 많이 한다. 오늘은 저희 조합 상 피오라를 해도 한타가 할 만하다고 판단해서 선택했다.
Q, 최근 경기력을 끌어올린 비결은.
A, T1 전 때 세라핀 카드를 찾은 것이 컸고 분위기 반전도 됐다. 세라핀 픽을 찾은 이후로는 다른 새로운 픽 찾으려고 연구하고 있고 결과가 잘 나오는 것 같다.
Q, 지난 스프링도 그렇고 광동이 경기력이 늦게 올라오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나.
A, 저희도 잘 모르겠다. 우리는 왜 초반에 어렵게 시작할까에 대해서 이야기를 많이 하기는 했다. 팀적으로 초반에 긴장감이 많이 부족했던 것 같다.
Q, 마지막으로 담원전 각오는.
강윤식 기자 (skywalker@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