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토리 파이브(V5) '루키' 송의진이 서머 5주 차 MVP에 선정됐다. 송의진은 개인 일정 때문에 한국에 갔다가 2+1주의 자가격리를 마친 뒤 팀에 합류했다. 송의진은 5주 차서 KDA 9.9를 기록했고 게임 MVP 2회에 선정됐다.
V5는 돌아온 송의진의 활약에 힘입어 개막 8연승(+14)으로 단독 선두에 올라있다. 4대 리그(LPL, LCK, LEC, LCS) 팀 중 유일하게 패배를 기록하지 않았다. 5주 차 베스트 루키는 OMG '샨지' 덩즈지안이 뽑혔다. 최근 주목받는 신예 탑 라이너 중에 한 명인 덩즈지안은 KDA 9.6을 기록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