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라운드 막바지에 등장했던 스카너는 7주 차 첫 경기였던 T1과 kt 롤스터의 경기에서 다시 모습을 보였다. kt의 '커즈' 문우찬이 1, 2세트에 걸쳐 두 번 사용하며 한 번의 승리와 한 번의 패배를 기록했고 이후 7주 차 일정이 진행되는 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매일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무대에 등장했다.
패시브인 '수정 첨탑'도 주요 오브젝트 싸움에서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아군이 점령한 수정 첨탑에서는 스카너의 공격 속도와 이동 속도가 증가한다. 드래곤과 바론 둥지에도 이 수정이 존재하기에 전투 시에 큰 도움을 준다.
물론 단점 역시 존재한다. 궁극기 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6레벨 전에는 이렇다 할 존재감을 발휘하기 힘들다는 점이다. 그렇기에 스카너를 상대하는 팀들은 6레벨 이전에 스카너를 말리기 위해 정글을 뺏어 먹는 등의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
오공-비에고의 하향으로 다양한 정글 챔피언이 등장하고 있는 현시점에 스카너 역시 서서히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7주 차에 그 존재감을 드러냈던 스카너가 다가올 8주 차에서도 선수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강윤식 기자 (skywalker@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