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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JL 게임단의 고민... 자국 탑 라이너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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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리그가 시작된 일본 LJL 게임단의 고민은 탑이다. 오랜 시간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FM)의 탑을 책임졌던 '에비' 무라세 슌스케가 유럽 LEC 팀 헤레틱스 이적이 사실상 확정되면서 연쇄 이동이 불가피한데 선택할 수 있는 자국 탑 라이너가 거의 없다.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도입한 LJL은 최근 아카데미 리그를 만들었지만 1군과의 실력이 너무 크다. 최근 벌어진 한중일 대회서도 한국, 중국 팀에 완패했다. 아직은 시간이 필요하다.

과거 일본 팀의 고민은 정글이었다. 그래서 '하차메차' 타카이 다이를 보유한 펜넬을 제외한 나머지 7개 팀이 정글로 한국인을 선택했다. 그렇지만 7년 동안 데토네이션FM을 지키던 '에비'가 이탈하면서 탑까지 고민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이유인즉슨 센고쿠 게이밍 '파즈' 사사키 시오루 때문.

2014년 데뷔한 '파즈' 사사키는 '에비' 다음으로 LJL을 대표하는 탑 라이너였다. 한국어에 관심이 있어서 한국 선수들과 소통도 문제없다고 한다. LJL 관계자에 따르면 '파즈'가 2023시즌을 앞두고 선수 은퇴 이후 코치로 포지션 변경을 논의 중이다.

LJL 두 자리가 비면서 나머지 게임단의 움직임이 바빠졌다. '파즈' 다음으로 기대할 수 있는 선수는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게이밍 '키나츠' 에노모토 유토다. LJL 플레잉 그라운드에서 선발한 유망주인데 라스칼 제스터(현 펜넬)에서 소프트뱅크로 이적했다. 그런데 '키나츠'가 다른 팀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0%다. 본인이 예전부터 소프트뱅크를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소프트뱅크 호크스 야구단 팬인지는 알 수 없지만 관계자들은 '키나츠'의 이적 가능성은 0%이라고 했다.

그래서 대체자로 나온 선수가 펜넬서 활동했던 '이노' 아이노 푸미야다. 1997년생이기에 그렇게 유망주라고 할 수 없지만 그나마 펜넬을 제외한 다른 팀들이 노리는 1순위라고 한다. 탑이 급한 데토네이션FM 이적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데토네이션은 '스틸' 문건영과 재계약을 했고, 미드는 한국 선수 영입을 눈앞에 둔 상황서 탑 포지션은 무조건 자국 선수를 써야 하기 때문이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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