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BG는 14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이지훈 감독의 승격 소식을 전했다. 올해 초 팀에 처음 합류했던 이지훈 감독은 1년 간 코치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시즌을 치렀다. 그리고 내년부터는 감독으로 팀을 이끌게 됐다.
2016년 비시 게이밍으로 팀을 옮겨 활약한 후 2018년 선수 은퇴를 선언했고, 이듬해부터 쑤닝의 코치로 부임해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그리고 군 휴식기 후 올해 WBG로 이름이 변경된 현재 팀의 코치로 다시 복귀한 바 있다.
강윤식 기자 (skywalker@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