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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황제' 이지훈, 웨이보 게이밍 감독으로 승격

사진=WBG 공식 SNS.
사진=WBG 공식 SNS.
'Easyhoon' 이지훈이 2023년 웨이보 게이밍(WBG)의 감독직을 맡게 됐다.

WBG는 14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이지훈 감독의 승격 소식을 전했다. 올해 초 팀에 처음 합류했던 이지훈 감독은 1년 간 코치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시즌을 치렀다. 그리고 내년부터는 감독으로 팀을 이끌게 됐다.

이지훈 감독은 선수 시절 GSG와 MVP 블루를 거치며 롤챔스 무대에 처음 모습을 보였고 이후 T1(당시 SK텔레콤 T1)에 입단해 '페이커' 이상혁 못지않은 존재감을 뽐냈다. 특히, 아지르를 활용한 강력하고 안정적인 라인전으로 사랑받았다.

2016년 비시 게이밍으로 팀을 옮겨 활약한 후 2018년 선수 은퇴를 선언했고, 이듬해부터 쑤닝의 코치로 부임해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그리고 군 휴식기 후 올해 WBG로 이름이 변경된 현재 팀의 코치로 다시 복귀한 바 있다.

강윤식 기자 (skywalker@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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