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리온은 17일 SNS을 통해 챌린저스 팀 미드 라이너 '티롱' 당탄롱과 상호 협의 하에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때문에 미드가 아닌 원거리 딜러로 출전한 당탄롱은 패배의 쓴맛을 봤고 이후 5세트에 나섰지만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프레딧은 "'티롱' 선수가 1년간 브리온에서 활동하며 한국 프로환경에서 노력했지만 현재 상황서 계속 이어가기가 어렵다고 생각했다"며 "'티롱' 선수는 한국서 적응하며 다양한 경험을 얻었고 베트남으로 돌아간 뒤 다시 한번 LCK에 대한 목표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티롱' 선수의 헌신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